클라미디아(Chlamydia) 2025 – 한국에서의 감염, 증상, 불임 위험, 예방 가이드

작성자 프로필 사진
자펠필리프 마르크스
클라미디아 박테리아 현미경 이미지

클라미디아(Chlamydia)는 한국에서도 가장 흔한 치료 가능한 성매개감염(STI)입니다. 2024년 기준, 국내 신규 감염은 연간 약 20만 건으로 추정되며, 20~30대 여성·남성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어 불임, 골반염, 임신 합병증 등 심각한 후유증 위험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 기준 감염 경로, 증상, 진단, 치료, 예방을 안내합니다.

클라미디아란? 감염 경로와 원인

원인균은 Chlamydia trachomatis 박테리아입니다. 질, 항문, 구강 성관계로 전파되며, 임신 중 감염된 산모에서 신생아에게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콘돔 없이 성관계, 다수 파트너, STI 이력 등이 위험 요인입니다.

증상 – 대부분 무증상, 하지만 위험!

  • 여성: 냉 증가, 질 출혈, 성교통, 배뇨통, 하복부 통증
  • 남성: 요도 분비물, 배뇨통, 고환·부고환 통증·부종
  • 공통: 증상 없는 경우가 70~90% (특히 여성)

합병증: 골반염(PID), 난관 폐쇄, 불임, 자궁외임신, 임신 중 조산·유산, 신생아 결막염·폐렴 등

진단 – 언제, 어떻게 검사할까?

  • NAAT/PCR 검사: 질·요도·항문·구강 면봉, 소변(여성은 질 면봉, 남성은 첫 소변)
  • 신속검사: 20분 내 결과, 정확도는 낮음
  • 한국은 산부인과·비뇨기과·보건소에서 검사 가능, 20~30대 여성은 연 1회 권장

치료 – 항생제로 완치 가능

  • 도시사이클린(Doxycycline) 7일이 1차 권고, 임신부는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 단회 투여
  • 파트너 동시 치료 필수, 치료 후 7일간 성관계 금지
  • 치료 후 3~4주 뒤 재검사 권장

예방 – 어떻게 막을 수 있나?

  • 콘돔 사용 – 질·항문·구강 모두 효과적
  • 정기 검사 – 20~30대, 다수 파트너, 임신 계획 시 필수
  • 파트너와 개방적 대화, 성매개감염 동시 검사(HIV, 임질, 매독 등)
  • 임신부는 1차 진료 시 클라미디아 검사 권장

한국 최신 트렌드 & 연구

  • 2024년부터 무료 STI 검사 확대(보건소, 청년센터)
  • 클라미디아·임질 동시 NAAT 검사 보급률↑
  • 항생제 내성 증가, 도시사이클린 우선 처방
  • 임신부·청소년 대상 예방 교육 강화

질병관리청 STI 통계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

  • 냉 증가, 질 출혈, 배뇨통, 성교통, 고환 통증 등 증상 발생 시
  • 새 파트너와 성관계, 무증상이라도 정기 검사 필요
  • 임신 중, 불임·골반염 이력, STI 위험군은 반드시 검사

결론

클라미디아는 증상 없이 불임·임신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기 검사, 콘돔, 신속 치료로 건강을 지키세요. 파트너와 함께 예방·치료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면책 고지: RattleStork의 콘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 및 교육 목적으로만 제공됩니다. 의료, 법률 또는 전문적 조언이 아니며, 특정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이 정보의 사용은 전적으로 사용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체 면책 고지.

자주 묻는 질문 (FAQ)

클라미디아는 Chlamydia trachomatis 박테리아에 의한 성매개감염으로, 증상 없이 불임·골반염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냉 증가, 질 출혈, 성교통, 배뇨통, 하복부 통증 등이 있으나 대부분 무증상입니다.

요도 분비물, 배뇨통, 고환·부고환 통증·부종 등이 있으나 무증상도 많습니다.

감염 경로는?

질·항문·구강 성관계, 임신 중 산모→신생아 전염이 가능합니다.

임신 중 감염 시 위험은?

조산, 유산, 신생아 결막염·폐렴 위험이 있어 임신부는 반드시 검사해야 합니다.

불임 위험이 있나요?

여성은 난관 폐쇄·골반염, 남성은 정자 질 저하 등으로 불임 위험이 있습니다.

언제 검사해야 하나요?

증상 발생, 새 파트너, 임신 계획, 불임·골반염 이력, 20~30대 여성은 연 1회 권장됩니다.

검사 방법은?

NAAT/PCR(질·요도·항문·구강 면봉, 소변), 신속검사(정확도↓)가 있습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도시사이클린 7일, 임신부는 아지스로마이신 단회 투여. 파트너 동시 치료가 필수입니다.

치료 후 언제 성관계가 가능한가요?

치료 후 7일간 성관계를 피하고, 재검사 후 음성 확인이 안전합니다.

재감염·재발 위험은?

파트너가 치료받지 않으면 재감염 위험이 높으니 반드시 동시 치료하세요.

예방 방법은?

콘돔 사용, 정기 검사, 파트너와 개방적 대화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한국에서 무료 검사가 가능한가요?

보건소, 청년센터 등에서 무료 STI 검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동시 검사해야 할 다른 STI는?

임질, 매독, HIV, 트리코모나스 등 동시 검사가 권장됩니다.

내성균 위험은?

아지스로마이신 내성 증가, 도시사이클린이 우선 처방됩니다.

백신이 있나요?

아직 상용화된 백신은 없으며,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