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리모(대리출산) 2025 – 법적 현황, 비용, 국제 옵션,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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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로메나 마르크스2025년 8월 26일
대한민국 대리모: 임신부가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음

난임 부부, 동성 커플, 자궁 적출 여성 등 다양한 가족이 대리모(대리출산)을 고민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대리모가 법적으로 명확히 허용되지 않으며, 의료기관·법률·윤리 기준이 엄격합니다. 이 글에서는 국내외 법적 현황, 비용, 의료·심리적 위험, 국제 대안, 가족 만들기 다른 방법까지 모두 안내합니다.

대리모란?

대리모는 임신과 출산을 대신해주는 여성으로, 아이는 출산 후 의뢰인(부부, 개인)에게 인계됩니다. 전통적 대리모는 자신의 난자를 사용하고, 임신 대리모(gestational surrogacy)는 의뢰인의 난자·정자 또는 기증자의 생식세포로 만든 배아를 이식받아 출산합니다.

대한민국의 법적 현황(2025)

대리모 계약은 대한민국에서 명확히 허용되지 않습니다. 현행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은 상업적 대리출산, 생식세포 거래, 배아 매매를 금지합니다. 의료기관은 대리모 시술을 공식적으로 제공하지 않으며, 출생신고 시 출산한 여성이 법적 모(母)로 인정됩니다.

  • 대리모 계약은 법적 효력 없음, 강제 집행 불가
  • 출산 여성만이 법적 모성권·친권을 가짐
  • 상업적 대리모 알선·광고는 불법
  • 의료진·기관은 형사처벌 대상(생명윤리법 위반)

비상업적(알트루이즘) 대리모도 법적 보호가 없으며, 가족·지인 간 합의도 법적 효력 없음. 대리모 출산 후 입양 절차를 거쳐야만 친권 이전이 가능합니다.

의료적·심리적 위험

대리모 임신은 IVF(시험관 아기)로 배아를 이식합니다. 대리모와 의뢰인 모두에게 다음과 같은 위험이 있습니다:

  • 난소과자극증후군(OHSS), 다태임신, 조산, 임신중독증
  • 호르몬 부작용(우울, 불안, 신체 변화)
  • 출산 후 심리적 갈등, 친권 분쟁
  • 사회적 낙인, 가족 내 갈등

정신건강 상담, 법률 자문, 의료진의 정기 관리가 필수입니다.

비용과 국제 옵션

대한민국 내 공식 대리모 시술은 불가하며, 해외(미국, 캐나다, 우크라이나, 그리스 등)로 의뢰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해외 대리모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 1억~2억 원(90,000~150,000 USD), 법률·의료·대리모 보상 포함
  • 우크라이나/그리스: 5,000~7,000만 원(40,000~70,000 USD), 법률·의료·숙박 등 포함
  • 캐나다/영국: 알트루이즘(비상업적) 모델, 실비만 지급

주의: 해외 대리모 출산 후 대한민국에서 출생신고·친권 이전이 복잡하며, 법적 분쟁·입국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국내외 법률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국제 법적 비교(2025)

  • 미국: 주별로 상이, 상업적·알트루이즘 모두 허용, 법률·계약 엄격
  • 캐나다: 알트루이즘만 허용, 실비 지급, 친권 이전 명확
  • 영국: 알트루이즘 허용, 상업적 금지, 법원 승인 필요
  • 우크라이나/그리스: 상업적 허용, 국제 가족 가능, 법률·계약 필수
  • 일본/중국/싱가포르: 대리모 불법, 법적 보호 없음
  • 호주/뉴질랜드: 알트루이즘만 허용, 상업적 금지

대한민국에서 가능한 대안

  • 입양: 법적·사회적 보호가 명확, 친권·양육권 이전 가능
  • 난자·정자 기증: 국내에서 정자 기증은 허용, 난자 기증은 제한적(의료기관·법률 기준 엄격)
  • 자가 인공수정(RattleStork 등): 인증 기증자와 직접 연결, 가족·동성 커플도 이용 가능
  • 가족·지인 도움: 법적 효력은 없으나, 가족 내 합의로 임신·양육 가능(입양 절차 필요)

RattleStork – 현대적 정자 기증 플랫폼

RattleStork는 국내외 인증 기증자와 수혜자를 연결합니다. 미혼 여성, 동성 커플, 난임 부부 모두 안전하게 가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무료 계정 생성, 건강검진·프로필 확인, 자가 인공수정까지 지원합니다.

RattleStork – 정자 기증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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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대한민국에서는 대리모(대리출산)이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으며, 해외 대리모도 법적·행정적 위험이 큽니다. 입양, 정자·난자 기증, 자가 인공수정 등 다양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모든 절차는 법률·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아니요. 현행법상 대리모 계약·시술은 허용되지 않으며, 법적 효력도 없습니다.

출산한 여성이 법적 모성권을 가지며, 친권 이전은 입양 절차를 거쳐야만 가능합니다.

복잡한 행정·법적 절차가 필요하며, 분쟁·입국 제한 위험이 있습니다.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미국 1억~2억 원, 우크라이나·그리스 5,000~7,000만 원 등 국가별로 다릅니다.

아니요. 상업적 대리모 알선·광고는 불법이며, 의료기관·중개인은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법적 보호가 없으며, 가족·지인 간 합의도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난소과자극증후군, 다태임신, 조산, 임신중독증, 심리적 갈등 등이 있습니다.

입양, 정자·난자 기증, 자가 인공수정(RattleStork 등)이 대표적입니다.

네. 의료기관·플랫폼을 통한 정자 기증은 합법이며, 건강검진·법률 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의료기관·법률 기준에 따라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상업적 거래는 불법입니다.

미혼 여성, 동성 커플, 난임 부부 모두 이용 가능하며, 인증 기증자와 직접 연결됩니다.

사회적 논의가 진행 중이나, 2025년 기준으로는 허용되지 않습니다.